태국여행 1일차 / 2011.02.09 /


         이동경로 : 인천 국제 공항 - 중국 북경 공항 - 방콕 수완나폼 공항 - 쌈 쎈 쏘이 3


아침 9시가 조금 넘는 시간에 인천 공항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했다.
오, 한국을 떠나는 것은 처음이라 두근두근두근.



북경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간식을 나눠준다더니 피자스틱 같은 걸 주었다.
꽤 먹을 만 했다'ㅂ'



드디어 북경 공항 도착!
배가 고팠던 우리는 별 수 없이 공항에서 음식을 사먹기로;ㅂ;
대기 시간이 3시간 정도 있어서 맛없는 중국 공항 음식을 사먹기로 했다;ㅂ;
보기엔 그럴 듯 해보이지만 느끼하고 먹을 수록 맛이 별로 였다는;ㅂ;
30달러나 하고.... 흑흑...





앗, 이럴 수가. 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주었다.
심지어 우리가 사먹은 공항 음식보다 맛있었다는 ㅠㅠ







공항 도착 후 우리는 벨라벨라 리버뷰 게스트 하우스에 묵기 위해 택시를 타고 쌈 쎈 쏘이 3로 가기로 한다.
동남아 영어는 좀 특이해서, 어떻게 잘 알아듣기는 했는데...
아저씨가 다행이 근처의 시리 반 타이를 안다고 하셔서(우리는 시리 반 타이나 벨라벨라에 묵기로 해서)
그쪽으로 가주셨다. 헝, 근데 고속도로를 타니 약 600밧 가까이 나왔다;ㅂ;
나중에 알고보니 고속도로를 안타도 됐던 건데.... 젠장.


시리 반 타이 앞에 내려서 우선 방이 있는 지 묻고 없다고 해서 그럼 예약을 걸기로 했다.
총 3일. 예약금을 모두 걸어놨어야 하는데 우리는 아직 환전을 하지 못해서
친절한 시리 반 타이에서 그냥 예약 걸어주기로 헀다. 
시리 반 타이는 소문(!)대로 정말 친절했다. 
퉁이 신고 있던 쪼리가 끈어져서 발을 질질 끌고 들어가자 슬리퍼를 빌려주셨다고 한다!

  
우리는 돌아돌아 벨라벨라 리버뷰를 향해 고고!
길이 골목 길이라 어떻게 가야할 지 모르겠고;
중간에 태국 사람이 도와준다고 했는데, 사실 그 사람도 모르는 거라 시간 낭비만 했다.
골목을 돌고돌고 한 끝에 도착한 벨라벨라 리버뷰!

역시 직원은 시크하시고;
운 좋게 하나 남은 방을 얻을 수 있었다. 400밧짜리 트윈 베드, 선풍기와 개인욕실, 핫샤워, 베란다가 딸린.


직원은 시크했지만, 방은 정말 깨끗하고 좋아서;
사실 우리는 시리 반 타이로 가지 말고 여기서 지낼까 잠시 고민도 ㅎㅎ
운 좋게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는 베란다 딸린 방을 얻어 베란다에 앉아 맥주 한 병을 나눠 마셨다.

피곤하고 지친 첫 날. 구경은 내일부터 하기로 하고
강에 떠다니는 배를 구경하다 씻고 잠이 들었다.
 



베란다에서 바라 본 짜오프라야 강의 밤 풍경.






요렇게 붙여서 꼭 붙어잤다. 창문을 다 열어놓으니 새벽엔 좀 춥기도 했다.



쓰리데이즈 : 성공한 돈키호테 Saw :


영화를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감상 또한 그렇게 쓸 것 같다.
따라서 영화 평을 한다기보단 그저
'쓰리데이즈'라는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느낌,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간단하게 기록해두려 한다.

다른 영화관도 그런 지 모르겠지만,
쓰리데이즈는 오늘로 동탄 cgv에서는 막을 내렸다.
엄마가 보고 싶다고 그려서서 사전적 조사 없이
별 기대도 없이 엄마 일 끝날 시간에 맞춰 표를 끊었다.

본격적으로 감상을 쓰다보면, 
당연히 스포가 될 가능성도 높은 것.
혹여나 누가 볼까해서 감상은 이어지는 내용에 따로 쓰려고 한다.
거의 모든 관에서 막을 내렸겠지만,
혹시라도 보려는 사람들이 있을까 해서...ㅎㅎ
 
본격 쓰리데이즈 감상평!!(이어지는 내용)

Happy Christmas!!






뭐랄까, 뭐부터 말해야할까-
아무튼 기분이 좋다, 흐-
상쾌하고 따뜻하고 음....


지금 우리 방은 매우 깔끔! 해졌다-
어제 밤새도록 자기랑 나랑(자기가 훨씬 많이 했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다♥
그렇게 아까 깨끗해진 방에
트리 설치하고
트리 꾸미고, 애기같이 트리 장식하면서 즐거워하는 우리 애인님! 너무 귀여웠다 > _<

그리고 장식하려고 사온 장식품들이랑 풍선으로 꾸며놓으니까
방이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후후,

아까 샤워하고 나와서 얼마나 감동했는지!
정말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헤헤-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촛불 이벤트를 해주셨다 울 애인님이♥
아이쿠 토깽이는 너무 햄볶아요> w<

지금은 요리중인 우리 애인님,
아직 우리의 밤은 길지만! 이제부터 시작이지만!
아무튼 지금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구! 그래서 써두고 싶었다
말하자면 중간점검?


헤헤,
이제 조금있음 애인님이 차려주는 근사한 저녁을 먹구-
케익도 먹구-
선물도 서로 주고받구-
그리고...... //ㅅ//~♥


두근두근 합디다!!!!!!!!!!!!!!!!!!!!!!!!!!!!!!!!!!!!!!!!!!!!!!!!!!!!!!!!!!!!!






잇힝-*

12월 중순 Feel :






아직 해보지도 않은 일들이
곧 다가올 일들이
무겁게 어깨를 짓누른다는 생각이 든다.

점점 날카로워진다.
어서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당신과 행복한 날들만 이어지길 기도해본다.





아오!!!!









졸려,
배고파.. 근데 배고픈 건 이제 됐고
졸려 잠이나 만족스럽게 잤으면 좋겠네.


월요일 1,2 교시는 정말 괴로워...

아우 눈 아파 ㅠ 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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